- 귀향길 조선소 직원들에게 '잠시멈춤' 취지 전달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조문석)은 지난 17일 오전 6시 30분 아주로 해랑해물 앞에서 모여 대우조선해양 정문에서부터 서문에 이르는 도로를 따라 '범시민 멈춤 캠페인'을 벌였다
변광용시장을 비롯, 조문석 지회장,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교통봉사대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56명이 참가했다. 또 이단체는 고현시장 일대에서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만남, 모임, 이동 자제 등으로 지역 내 감염 연결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범시민 잠시 멈춤” 동시 캠페인을 실시해 코로나 확산 방지운동을 벌인 것이다.
이날 1시간 15분 정도 출근길 조선소 직원들을 향해 봉사활동을 편 조문석지회장은 산하단체 임원들의 참석을 독려하면서 많은 새마을 회원들이 함께 동참해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 수 없는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역병이 절대로 추석명절로 확산되는 일이 없기를 강조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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