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해경, 통영시 욕지도 응급환자 이송

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8시 38분경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동원하여 응급환자 A씨(75년생, 남, 통영 거주)를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욕지도에서 중장비(포크레인) 작업 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얼굴이 다쳐 보건소를 찾았으며, 보건의가 응급조치 후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을 이용 오전 8시 48분경 환자를 옮겨 태워 거제 달아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