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상문중추진위, 거제교육지원청 비합리적 행정 비난” 관련 보도 바로잡음

아래는 거제교육지원청에서 본사가 보도한 4월 9일자 '상문중 추진위'측이 주장한 보도기사 중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 학교신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정을 요청해와 이를 바로 잡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이 보도가 자칫 구독자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다며 이를 바로 잡아줄 것을 14일 공식 요청해 왔다.<아래는 이 요구문 전문임>

교육청:새로운 상문동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은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구성하여 활동하는 단체이므로 거제교육지원청과 관계가 없습니다. 또한 현재 교육환경평가를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거제시 도시발전계획을 예측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신설을 추진해 고현지역 중학교(고현중, 신현중, 계룡중)를 밀집시킨 장본인으로서 거제교육지원청은 상문동 난개발 협의를 용인한 적이 없으며, 초·중학생 중기 학생배치계획 수립시 매년 거제시 도시발전계획 진행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예측하고 초·중학생 중기 학생배치계획을 수정·보완하여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거제18학교군 중학교의 과밀 예상으로 학교 신설을 추진하고자 학교용지 설정을 위해 적합한 용지를 검토하는 중 한 곳에 대해 사전 검토형식으로 자료를 의뢰하였고, 검토하였다고 하여 학교용지로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또한 거제시 조선경기 악화 및 공동주택 건립 지연 등으로 교육부 자문 결과 ‘설립요인이 없다’하여 더 이상 추진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현재 학교용지가 결정된 상태가 아니므로 교육환경평가를 준비하고 있지않습니다.

새로운 상문동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은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구성하여 활동하는 단체이므로 거제교육지원청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환경평가서를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 제출한 적이 없으므로 교육환경평가를 진행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부지를 사전 검토하였다고 해서 학교용지로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학교용지 결정은 여러가지 요건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진행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