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능포·장승포 발전협의회 창립총회

부회장 이영찬(능포),김도균(장승포), 관광 이영찬, 홍보 정해덕, 경제 서주종, 역사문화 박재심, 재무 오형주, 사무국장 박상출씨 선임 

(사)능포·장승포 발전협의회(회장 옥정희) 창립총회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거제시 장승포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총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에서 열렸으며, 발열체크와 행사장 참석 현황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능포·장승포 발전협의회는 경제, 문화, 관광, 물류를 주도하던 능포·장승포 지역이 서서히 거제 지역의 변방으로 낙후되고 있는 현실에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능포·장승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결성됐다.

능포·장승포 지역 상호 교류와 의견 개진으로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을 중심으로 거제 전체 관광을 선도하는 연구 및 정책 개발을 통해,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함으로써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기존의 장승포번영회를 이어받고자 노력했으나, 사단법인 명칭 변경의 법상 복잡성 등으로 인해 능포·장승포 발전협의회를 새로 발족했다.2020년 12월 31일 7명의 발기인이 모여 가칭 사)능포·장승포 발전협의회 설립을 최종 결성하고 이후 입회원서를 받아 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게됐다.

임시총회를 통해 1기 위원회에서 의결한 회장에는 옥정희 씨가, 능포부회장 이영찬, 장승포부회장 김도균, 관광정책개발위원장(이영찬), 관광홍보위원장(정해덕), 경제/사회위원장(서주종), 역사/문화 위원장(박제심), 재무(오형주)이며 사무국장으로는 박상출 씨가 임명됐다.

중앙정부의 코로나로 행사 자제지시에 따라 변광용 거제시장 축사는 옥정희 회장이 대독했고,옥은숙 경남도의원, 김용운 거제시의원, 초대발전협의회 원철희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서일준 국회의원, 박진 국회의원, 원성일 도의원 축전이 소개됐다.

송오성 경남도의원, 최양희 거제시의원, 안석봉 거제시의원, 노재하 거제시의원, 황연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경숙 여협 자문위원장, 김옥숙 여협 자문위원, 장은익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반민규 가덕도신공항유치위원장,  원동주 거제문화원 원장,  이윤행 장승포농협 조합장,손영민 거제시천만관광위원회 위원장, 노철현 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옥정희 초대회장은 "올해 착공되는 흥남철수기념공원을 마중물로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유입된다면 상권회복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수 있을것이다. 그러기 위해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해서 생각과 지혜를 모아 뜻을 합쳐 하나된 목소리를 낸다면 큰 힘이되어 많은 것을 이루어내고 변화시킬수 있을 것이다"고 인사했다.

사회자 박상출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총회가 자꾸 연기되어  원활한 업무를 위해 임원을 내정하였고, 박수로 승인했다. 장소관계상 정관심의,사업계획심의, 예산심의 등의 회무는 빠른시일내에 실내에서 임시총회를 통해 처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무실은 농협 장승포지점 2층을 사용하게 된다
 

미래의 장승포 조감도와 장승포항에서 능포항까지의 배치도. 앞으로 협의회 역활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희망사항이다(사진협찬 이영찬 부회장)

미래의 장승포 조감도/ 앞으로 협의회 역활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희망사항이다/사진협찬 이영찬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