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제지역 고등학교 입학정원이 350여 명이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도 일반고 7개교의 입학생은 1,946명으로 184명이 미달했고 특성화고 2개교에서는 300명 정원에 169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정원을 축소한 거제공업고등학교 |
하지만 특수목적고등학교인 거제공고는 정원을 충족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태가 지난 2019년 이후로 두번째로 진학 포기와 외부지역 진학보다는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한 정원 미달로 인한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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