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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예비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기사승인 2020.12.01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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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철)는 ㈜한오멜에 이어 경상남도전세버스협동조합, ㈜커피소사이어티까지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들의 지역사회 공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대표 김동엽, 이하 통쿱)은 지난달 28일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된 거제또바기장애인풍물단 정기공연을 위해 전세버스 무료수송을 지원했다. 
 
 이번 무료수송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전부터 꾸준히 이어온 산보가는날(재가 장애인을 위한 야외활동 지원사업)등 취약계층을 위한 통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커피소사이어티(대표 김종수)는 지난달 8일 제20회 거제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 대회에서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매주 2명의 학교밖청소년에게 라떼아트 등 커피 심화과정을 교육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 1명을 위해서는 소방관 임용까지 격려장학금도 매월 5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규철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끝없는 관심과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에 내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것이 (예비)사회적기업의 존재 의미”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들이 꾸준한 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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