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홍권)2020종합문예지문장21시인등단/서양화가/대한민국미술대전입선/.경남미술대전특선2회/거제미술협회지부장역임/눌산문예창작교실수료
월요일 아침을 여는 시 (158) '낙 화'
석 홍 권 벚꽃나무 아래
바람에 흩날리면 떨어지는 꽃잎 → 고기비늘’이라는 표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언젠가 외포바닷가에서 어선들이 잡아온 멸치를 털어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 공중에서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수없는 고기비늘의 흩날림을 보았다. 순간 그때의 광경이 떠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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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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