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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봉사단 ‘만찬’, 거제지역 장애인의 원기회복을 위한 수제갈비탕 전달

기사승인 2020.09.17  1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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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따뜻한 외식인들의 모임‘만찬’(회장 하대영)이 17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직무대행 윤숙이)에 직접 만든 갈비탕 외 밑반찬을 전달했다.

‘만찬’은 거제시 외식업체의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6월부터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 및 외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밑반찬 전달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장애인 세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대신하여 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만찬’봉사단 하대영 회장은“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장애인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 모두가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전달받은 장애당사자는 “요즘에는 외출하는 것도 어렵고 시장도 멀어서 끼니 해결하기가 제일 힘든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넉넉히 주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라며 ‘만찬’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나누는 따뜻한 외식인들의 모임 ‘만찬’은 하면옥, 아리아리랑, 산골애, 상상속의집, 하누화로, 거제집, 곳간504상동점, 곳간504아주점, 누나홀닭장평점, 해금강회센터, 서씨네삼겹살, 더꽃 등 거제지역 유명 외식업체 대표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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