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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취수지역 마을에서 "어째 이런 일이?"

기사승인 2020.09.15  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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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거동 마을에서 지난 8월말 발생한 성분 모르는 이물질 방류

거제시, 수자원공사거제권관리단, 진상조사 원인 밝혀야
상수원 취수지역에서 이런 일 생겨서야 되나?
고로쇠물통 안에 들어 있던 이 파란물의 출처는? 방류자는 누군가?

거제시 동남부권 시민들의 상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천땜의 상류에서 성분을 알 수없는 이물질을 지난 8월 30일 오전 11시경에 방류했던 사실이 산행을 다녀오던 시민에 의해 촬영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알 수 없는 물질은 고로쇠 물통에서 보관 중 흘러나온 것으로 추장되고 있으며 전체적인 시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장마와 태풍 등으로 많은 비가 내려 현재는 흔적조차도 없지만 이 이물질은 고스란히 구천 땜 저수지 상수원으로 흘러들어갔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해 진다.

 기자가 14일 구천땜 관리장 현장과 수자원공사거제지사 사무소를 확인한 결과 어떠한 사항도 확인할 수가 없었으며, 조사권은 거제시가 갖고 있어 행정당국과 공동으로 조사에 임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본적인 입장만 확인 할 수가 있었다. 현장 확인이나 시료채취가 불가능 한 상태로는 추적조사를 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이라는 대답이었다.

제시 관계부서나 수자원공사 거제권 관리단을 물론 구천땜 정수관리장에서 조차 전혀 이 방류사실은 알려지지 않고 있었으며 아떤 민원제기나 신고 사실은 없었다.

설사 이 물질이 아주 유해한 물질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수많은 시민들의 생명수 역할을 하고 있는 상수원 땜 상류 지점 마을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것에 대하여 그 심각성이 노출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시급한 조사와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 마을은 영농과정에 농약 등 사용을 금지하고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취급 받으므로써 받는 불이익 
등을 이유로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과 거제시가 갈등을 빚어온바 있으며 지금은 거제시로부터 친환경 비료 지원 등 상당한 행정적 배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도 있다. 

.거제시 상수도 공급 관계(수자원공사거제권관리단)는 2028년 말 기준 진주땜 공급 141,000명, 구천땜 이용 58,000명,연초땜 45,000명 소동저수지에 의한 일운지역 6,500명이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다.구천땜에서 생산되는 상수원으로 긍급받는 지역은 주로 동남부권과 거제면 지역 일대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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