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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목 김주근]'두 번 다시 반복하지 말자'.

기사승인 2020.09.09  2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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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수필가/신한기업(주)대표

                 두 번 다시 반복하지 말자.

9월 7일 오늘은 완전한 가을로 들어서는 백로다.태풍은 통상 6월~8월까지 여름태풍, 9월~11월까지 가을태풍으로 분류한다. 해마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태풍이 한국으로 몇 개가 오는 것은 감수해야 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은 연례행사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태풍이 중국이나 대만 그리고 일본으로 진로를 바꿔주어서 한국은 큰 피해가 없었다. 기후 변화인가? 올해는 우리나라에 태풍이 5호 장미, 8호 바비, 9호 마이삭, 10호 하이선 (8월9일~9월7일) 4개가 왔다.

2번은 서해로, 2번은 동해로  피해를 남기고 사라졌다 태풍은 필리핀 해상에서 발달되어 진행되는 경로에 관심을 갖게한다.오키나와 해상으로 진입할 때 쯤 북상하는 진로에 따라 온 국민이 초미의 관심사다.

올해 태풍은 권투선수에 비교하고 싶다. 링에서 상대에게 어퍼컷을 맞고 자세가 흐트러진 상태에서 웅단폭격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다. 8~10호 태풍은 1주일 간격으로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었기 때문이다. 지나 간 태풍 수습을 채 하지도 못하고 일주일 단위로 3번이나 줄줄이 태풍이 오는 것은 보기 힘든 현상이다.

그래서 정부와 각 TV 방송국 마다 수시로 재난방송으로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도를 한다.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폰으로 순간순간 문자로 정보를 제공하여 저지대 도로 침수, 산사태로 도로 마비, 지역마다 교량통제, 해안가에 근접한 마을마다 해일피해 등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민첩성은 대단한 변화이다.

거제도는 해마다 태풍으로 인하여 직접이든, 간접이든 영향을 받게 된다. 태풍이 가까운 일본에 영향을 주어도 높은 너울 때문에 해마다 어부가 고기잡이를 몇 일간 조업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거제시 경우는 몇 년 전 조선업 호황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를 자랑하는 아파트 건립 허가를 신청하여 승낙 해 주었다.경사도가 높은 산자락에 중장비로 기초공사하는 모습을 누구나 보기만하여도 위험성을 느끼게 했다.
 

상문동 솓재 삼오르네상스 아파트 뒷편 산 법면 붕괴 모습 사진

행정에서 아파트 허가를 해 주는 것은 건축법에 준해서 해 주지만...태풍(마이선)으로 아파트 산사태가 2곳이 법면 붕괴가 되어 주민은 막대한 재난피해가 났다. 아파트 건설 시행사와 시공사 관계자는 준공검사를 받고 입주를 시키면 의무가 끝나면 떠나버린다.

그러나 입주민은 거제시민이요. 거제시민의 가족이다. "입주민을 가족으로 느낀다."인. 허가 과정에서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산 법면에 폭우에 대비하여 보강 기초공사를 철저하게 명시하여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현장 맞춤형 행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특히 고현항 매립지에도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사전에 시뮬레이션을 하여 대책을 강구하여야 하겠다. 해안가에 근접한 마을에는 태풍에 대한 대피 요령 안내문을 작성하여 마을 중심지에 고정 게시하고 주민이 숙지할 수 있도록 제안을 한다.

거제시 미래와 민원해소를 위해 수고하시는 시의원님께서도 거제시 조례에 건축허가에 대한 토목공사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시고, 앞으로 집중폭우로 산사태가 날 수 있는 아파트와 집단 전원주택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두 번 다시 반복하는 불안감을 일어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

행정과 시의회가 살기좋은 거제시민, 안전하게 살아가는 거제시민, 건강한 거제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거제가 되도록 요청해 본다.(2020.9.7)
    

사곡삼거리 지하차도 침수사진
태풍 하이산 피해/지난 7일 오전 12시 15분경 연초면 한내리 지ㅏ원순환시설진입도로붕괴 복구현장사진
상문동의 또 다른 아파트의 뒷법면 붕괴 사진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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