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0일 오전 5시 40분경 거제시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하천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거제소방서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난사고 구조 |
이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하면 현장 도착당시 해당 사고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었으며 다행히 시민들에 의해 목격 후 신고되어 신속히 출동할 수 있었고, 구조대원들의 지체없는 구조활동 전개로 인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사고자은 119구조대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인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여태명 구조대장은 “구조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각종 훈련과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언제든 출동준비태세를 갖추어 각종 인명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