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일운면(면장 최무경)에서는 7월에 생신을 맞은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학봉(92세) 어르신이 주인공으로 생신상은 일운면새마을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과일 및 선물로 마련되었다. 생일을 맞은 윤학봉 어르신은 “작년부터 생일 때마다 잊지 않고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내년 생신 때도 꼭 찾아뵙겠다.”라고 인사를 올렸다.
2009년부터 시작된‘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으로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가 주관하며, 일운농협 브리앙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하여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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