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 공공위원장 신채근, 이하 고현동지사협)는 지난 10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이 줄어 점점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고현동지사협에서는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방역을 완료했다. 이번 대상자 선정기준은 고현동지사협 위원과 통장 추천으로 저소득계층 중 주거환경 취약세대로, 6월 22일부터 현지방문 확인을 거쳐 40세대를 선정했다.
윤갑수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방역을 완료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방역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신다면 우리 고현동지사협이 언제든지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채근 고현동장은 “어려운 분들이 이 여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쁘게 생각하고,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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