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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귀촌 청년과 지역민의 교류․소통 공간 지원 받는다

기사승인 2020.07.13  1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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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농촌 빈집과 마을 공간 조성으로 지역 살리기 나서

남해·거창군도, 빈 집 리모델링으로 귀촌 전입 청년·가족에 주거 지원
[창원본부 박만희기자]
경남도는 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인구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지역 맞춤형 시책을 발굴한 거제시를 비롯한 3개 시군을 선정하고 도비 총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인구감소 극복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경상남도 공모 사업’은 지속적인 청년층 유출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민과의 교류․소통 지원을 통해 지역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달 3일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사업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 거제시 ’청년과 50+ 세대가 함께 청사초롱 밝히다‘
‣ 거창군‘작은학교 전․입학 세대 주택지원’
‣ 남해군‘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나, 같이 산다>’  3개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거제시의‘청년과 50+ 세대가 함께 청사초롱 밝히다’사업은 도심에 연접한 농촌 마을에 귀촌 청년과 지역민이 융합하고 소득창출과 일자리 정보를 지원할 수 있는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정착을 돕고 지역 활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의‘작은학교 전․입학 세대 주택지원’사업은 농촌의 빈집을 장기간 무료 임차하여 리모델링을 거친 후 폐교 위기에 직면한 작은 학교에 전․입학하는 전입 세대에게 무료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지역민과 거창군-학교가 협업을 통해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도 살리고 지역 내 청년 인구 정착도 함께 도울 예정이다.

남해군의‘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나, 같이 산다>'는 지역 내 주거 환경과 미관을 해치는 빈집을 활용하여 청년에 특화된 맞춤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귀촌 청년이 소통하여 공동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해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으로 늘어난 관내 청년 주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청년 지역살이 <시골은 처음이라>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여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지역에는 인구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박만희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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