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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거제시 코로나9번 확진 또 발생

기사승인 2020.05.13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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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클럽다녀온 부산 139번 확진자와 접촉후 어제밤 확진 판정

거제시, 동료직원 80여명 자가격리 조치 - `확산 우려커져' 
거제시가 13일(수) 코로나 19 거제시 9번 확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92년생 남성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부산 139번 확진자와 접촉 후 12일 밤 9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역학조사에 의한 9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은
5.5(화) 14:00 ~ 18:00 부산에서 139번 확진자와 만났습니다.
5.6(수) 9:00 ~ 18:00 사무실 출근(거제시 모 국영 공기업)하여 근무 후 귀가하였습니다.
5.7(목) 09:00 ~ 16:00 사무실 출근하여 근무 후,
16:00 ~ 17:30 중곡동 상수관공사현장을 방문하였으며,
19:00 ~ 19:30 연초면 소재 만선칼국수집 방문하여 식사 후,
20:00 자택으로 귀가하였습니다.
5.8(금) 09:00 ~ 11:00 회사 출근하여 근무 후
11:30 ~ 12:30 연초면 소재 미도락민물장어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16:00 까지 공사현장방문 후, 17:20 부산행버스를 타고 19:30 부모님댁을 방문하였습니다.
5.9(토) 부산 부모님댁에서 외출 없이 거주하였습니다.
5.10(일) 15:10 고현터미널 도착 하여 도보로 15:50 자택 도착하였습니다.
5.11(월) 09:10 ~ 11:20 기침, 장염증상으로 장평동 소재 제일내과의원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11:22 장평동 소재 온누리약국을 방문한 후
11:40 자택에 도착하여 있던 중,
20:00 서울 이태원클럽 방문자인 부산 139번 확진자로부터 확진통보를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20:40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채취 하고
21:10 자택 귀가 후,
5.12(화) 확진판정 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였으며, 채취한 검체물은 검사의뢰를 하였습니다.
5.12(화) 21:00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고,
23:42 보건소 앰뷸런스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하였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동거인은 없으며, 가족(부모)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 및 회사동료 80여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 공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확진자 자택에 대해 5.12(화) 22:40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실시하겠다고 하므로 시민들의 요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의 일반적인 특성상 확진자가 머문지 수 시간에서 최대 하루가 지나면 그 장소의 바이러스는 사멸된다. 동선을 공개하는 것은 자가진단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시는 해당 장소 방문을 기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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