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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빅아일랜드PFV, 문화공원 및 주차장 계획변경에 입장 밝혀

기사승인 2020.05.08  1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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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될 문화공원은 도심내 공원으로는 입지, 규모 등 전무후무한 공간잠재력 가질 것

거제시고현한항만재개발사업을 민간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거제빅아일랜드PFV(대표이사 심정섭)이 8일 재개발구역내 문화공원 개발계획변경과 관련해 여러 경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이 사업의 시행회사는 2024년초 사업준공을 목표로 1단계 166천 평방미터의 토지를 조성 공급완료 했으며, 2단계 281천평방미터를 올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거제시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금번 문화공원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오해불식과 시민의 이해를 위해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이 사업의 착공때만 해도 조선산업이 주력성장엔진으로써 불황을 모르고 질주하고 있었으나 2016년부터 급격한 유가하락, 해운물량감소 등으로 조선경기가 위축돼 현재 진행형 상태임을 지적했다.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경제의 피폐로 거제시는 조선산업 회생과 동시에 관광산업 진흥에 힘쓰고 있는데에 따라 문화공원에 대한 새로운 구상도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햇다는 것.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이라는 기본적 가치에서 더 나아가 공원의 역할과 가치 및 장소성을 더 끌어올려 다양한 공간체험과 최고의 공원을 사계절 이용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계획으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겠다는 것이다. 전체를 유료화할 계획은 없고, 공원은 100% 거제시에 기부체납하는 시설로 사업자에게는 수익이 전혀 없으며, 우료화와 운영에 대해서는 전부 거제시가 판단할 문제이라는 것이다.

주차장의 경우도 2015년 12월 협의 당시 해수부가 인정하는 총사업비 내에서 문화공원내 지하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이었으며, 기존 주차장이 30% 축소되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해수부가 승인한 실시계획에는 문화공원내 지하주차장은 아예 없었다는 것이다.  합의에 따른 지하주차장 적정 주차대수는 약 400대 정도였으며, 이번에 새로 지상, 지하로 분산 배치하는 주차대수도 400대 이상이 확보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화공원조성은 도심내 공원으로는 입지 규모 면에서 전무후무한 공간잠재력을 가짐에도 결정되지도 않은 유료화, 주차장규모, 배치 등의 이유로 개발구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과연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일인지 안타깝다고 했다.


사업자는 미래 중심이 될 신도심 건설에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개발구상과 계획변경에 우려의 시각은 적극 수렴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반영할 것이며, 성공적 사업 완수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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