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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장애인복지관과 체육관, 종합사회복지관 위치 선정 '적정한가?'

기사승인 2020.04.27  0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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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장애인복지관으로, 복지관→특정아파트 단지로- 소요예산 복지관 125억원, 장애인체육관 280억

반다비장애인체육관 세무서 아래 소요예산 280억
장애인 복지관 리모델링비  30억 장비 10억 총 40억원-현 복지관에
종합사회복지관 건축비76억, 설계비5억,장비 4억 부지는 시유지 -특정아파트단지내

거제시가 지난 7일 의회 간담회에서 장애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신설에 125억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부지 선정의 적정성 문제와 함께 과다비용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문동동 아이파크 2차 아파트 단지 내에 잇는 교사 공무원 숙소부지/ 이곳에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전 신축한다는 게획으로 85억원의 에산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조선경기불황으로 시중 경제사정이 밑바닥을 헤메고 있던 차에 코로나 19사태까지 겹치면서 거제시 경제사정이 극도의 위기로 몰리고 있는데 시가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282.97억원을 쏟아부어야 하는 재정 위기속에서 장애인복지관관, 종합사회복지관, 반다비체육관 건설에 405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사실에 시민들의 의아심이 우려의 목소리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인이나 노령자들을 위한 복지시설 건립이야 당연하다고는 하나 현실 상황의 재정건전성이 매우 어려로운 국면인데 이들 시설에 대한 속도조절과 위치선정의 합리성을 보다 더 공론화해서 향후 또다시 위치를 변경하는 추가 계획이 없도록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거제시장애인 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및 위치선정 

현재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 복지관으로 병용사용하는 건물을 복지관은 옮기고 리모델리해 장애인 복지관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거제시장애인 복지관은 현재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복지관은 별도로 이동하고 현 종합사회복지관을 40억원을 투자해 리모델링해서 장애인 복지관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종합사회복지관은 양정동 1094-2번지 아이파크 2차 아파트단지내 교사. 공무원통합숙소자리로 옮긴다는 것이다. 이경우 조합사회 복지관 건축비 76억, 용역비 4억, 시살장비 4억 원등 85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관리계획변경 및 투융자 심사. 9월 중기재정계획 및 예산 반영, 내년 6월 설계완료후 2022년 준공되면 장애인 복지관용으로 리모델링한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현재에도 접근성이 불편해 있는데 특정 아파트단지에다 거제시를 대표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는가 하는 점과 기존의 시유지가 있는 신오교 아래 미남크루즈주차장과 오비 매립지, 장평소류지 테니스장 예정지 등으로 옮기는 것이 오히려 접근성이나 편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이 대두되고 있다. 

반다비체육관과 장애인 복지관 
거제시는 280억원을 투입해 현 통영세무소거제지서 아랫쪽에 체육시설 주차장 용지로 확보한 부지에 반다비 체육관을 지어 장애인들과 정상인들이 공유하는 수영장 등을 겸한 반다비체육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 지점은 고현성과 붙어있어 문화재보호구역 적용을 받아 건축면적및 높이의 제한을 받는다.

고현성 옆 세무지서 아래 주차장부지로 확보한 땅에 반다비체육관을 지어서 장애인과 일반인들이 공용할 수 있는 수영장 등을 건립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차라리 운동장 위에 있는 보조구장에다 반다비 체육관과 장애인 복지관을 동시에 건립하고 대형 주차장을 확보하면 나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온다. 반면 보조구장을 현재 반다비 체육관을 지으려는 곳에다 위치를 바꾸는 것은 어떠한가라는 제언도 있다. 

 그럴경우 교사 공무원 숙소부지에는 향후 영구임대아파트건립을 확충하거나 이 아파트단지 조성과 관련해 조성된 부지임으로 주민들을 위한 별도 공원이나 다른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신오교아래 옛 미남크루즈 사용터로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도심지라 접근성이 양호하다
종합운동장 좌측에 잇는 보조구장을 위치변경시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정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들 말한다. 여기에 반다빛체육관과 장애인 복지관을 동시에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사곡해수용장 옆에도 바다와 함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석포 소각장옆 토마토재배단지는 접근성은 다소 불편하나 상시 폐열을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 복지관 이나 수영장 경비를 줄일 수도 있을 것리고들 맣한다.
오비매립지 항만청부지로 당초 연초면민들을 위해 할애하기로 한 체육시설공원부지임으로 이곳을 활용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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