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선 파악 및 역학 조사 중
거제시는 11일 오전 11시 40분경 거제시 관내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인되어 현재 자가 격리중이라고 밝히고 역학조사 및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한다.
거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최종 확인 과정에 있으므로 곧 발표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다음은 역학조사에 의한 6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방역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삼가해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경로를 거제시홈페이지 코로나 19 상황알림판 등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의 자택에 대해서 오늘 아침 10:00 방역소독실시 하였으며,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기 전 1339 또는 거제시보건소 639-6200 으로 신고해 주시거나 거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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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