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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 속보]'거제 전지역 예방수칙준수 절대주의 필요'

기사승인 2020.02.25  10: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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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3번째 확진자 및 김해 확진자 거제경유 동선 밝혀져

구미 3번째 확진자, '조모·부모와 거제도 1박2일 여행'
김해확진자-지세포 쎔김밥집 방문 사실 확인돼
거제시 보건소, 소독 및 가계봉쇄, 관계자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실시

 경북 구미에서 두번째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되면서 거제여행사실이 밝혀져 거제보건소가 긴급방제에 나섰다.

지난 24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 A씨(22)는 지난 18일과 19일 부모·조모와 동행해 거제도 여행(구체적 장소는 미공개)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계명대에 재학중인 A씨는 구미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이들은 거제도에서 1박을 한 후 19일 오후 대구 조모댁에 들렀다가 구미로 귀가했다. 여행을 같이 갔던 조모와 부모들은 아직까지 코로나19  유증상은 없으며 자가격리 상태에서 감염여부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가 신천지교회 교인도 아니며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파악돼 감염경로를 파악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또 김해시 확진자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쎔김밥집'을 다녀갔다는 김해시의 동선 발표에 따라 이 업소에 대한 대대적 소독과 함께 영업중단 및 자가격리 조치를 하는 한편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듯 거제시 전역도 안심할 수 없는 처지라 시민 각자가 예방수칙 준수와 가능한 다중시설 이용을 피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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