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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공천자 오늘부터 경선 여론조사 시작

기사승인 2020.02.24  0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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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모.백순환. 이기우 대상 24일부터 26일까지 권리당원 및 일반시민

경남 지역구 9곳은 후보 공천자 확정

 21대 총선을 50여일 남겨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경남지역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경남 지역구 16곳 중 9곳은 공천 후보를 확정했으며 거제시는 경선 대상지가 돼 문상모, 백순환, 이기우씨에 대하여 24일부터 26일까지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공천 확정 지역으로는 양산갑에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양산을에 김두관 전 경남지사를 각각 전략공천 했다. 김두관 전 지사는 공동선대위원장까지 맡아 경남·울산 선거를 지휘한다.

민주당은 원외인사가 1명씩 공천신청을 한 4곳은 단수후보를 그대로 공천했다. 창원 마산회원에 하귀남 변호사, 창원 진해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사천·남해·하동에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조성환 전 밀양경찰서장을 공천했다.

현직 의원인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1명만 공천을 신청한 김해갑에 민 위원장을 공천했다. 5명이 공천신청 한 진주을에는 한경호 전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공천을 받았다. 3명이 공천신청을 한 통영·고성에는 양문석 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 포기해 버린 후 1차 공모에 공천 신청자가 없었던 창원 성산은 추가공모 기간(17∼19일)에 이흥석 전 마산창원노동조합 총연합 의장 1명만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 때는 창원 성산에서 정의당과 단일화를 위해 후보를 내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는 후보를 내겠다는 의지가 강해 이 전 의장을 공천할 가능성이 크다.

경선 지역구는 5곳이다.전화 자동응답 서비스(ARS) 방법으로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경선을 한다. 창원 마산합포, 진주갑, 거제시는  24∼26일 경선을 한다.

창원 마산합포는 박남현 전 청와대 행정관, 박종호 변호사, 이현규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맞붙는다. 진주갑은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 김헌규 전 지역위원장, 정영훈 전 경남도당 위원장이 3인 경선을, 거제시는 문상모 전 지역위원장, 백순환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이기우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등 3인이 경선한다. 거창·함양·산청·합천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서필상 전 전국농협 노조 위원장, 조현진 전 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 2인 경선으로 후보를 뽑는다.

창원 의창은 김기운 지역위원장, 김순재 전 동읍농협장이 2인 경선을 한다.경선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해을은 현역인 김정호 의원 1명만 공천했으나 공천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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