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사진동호인들, 계룡산 모노레일 풍광지구 수국테마공원 조성

기사승인 2020.02.22  11:16:16

공유
default_news_ad2

- 수국 365주, 왕찔레꽃 6주 식재

 거제관광모노레일(팀장 옥광훈)사업이 거제 대표관광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계룡산 정상을 오르내리는 모노레일은 고현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출발한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모노레일 탑승 왕복 50분 동안 차창 밖으로 보여지는 풍광을 보면서 거제 여행 이미지를 가져간다. 그런데 관광모노레일이 지나는 레일 주변은 기존 60년 정도 된 소나무와 낙엽수들이 대부분이라 감명을 주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런 현실을 계룡사진동호회(회장 진영복)가 모노레일이 지나는 길에 꽃동산을 만들어 거제 관광 이미지의 격을 높여보겠다는 의지로 수국동산 만들기에 앞장을 서 지난해부터 수국을 심게 되었고 올해는 이에 동참하겠다는 거제사진연합회(회장 옥건수)회원들도 동참하게 되었다.

 지난 해부터 3년 계획으로 1차 연도에 계룡산 중턱 임도와 모노레일이 만나는  조망권역 1500㎡면적에 둥근 큰 꽃 일반 수국을 삽목 3년생 225주를 심었고, 풀베기 2회, 거름주기 1회로 정성들여 가꾼 결과 100% 잘 살아 20여 주는 지난 6월에 꽃을 피워 고운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2020년 2차 365주 수국심기 사업으로 거제시에 요청 그 지원으로 남부면(면장 추완석)에서 거제관광지 도로와 새로 조성될 거제 수국동산 22,000㎡ 에 심을 삽목 수국 중 일부인 3년생 365주와 묘목 채종 작업인원 근로자 6명도 협조를 받았다.

수국식재 2차 연도인 올해까지 현재 590주가 심어졌고 3차 완성 연도까지는 300여 주를 더 식재하여 900여 주 수국이 피는 6월이 되면 계룡산은 또 다른 볼거리를 관광객에게 선물할 것이다.

 이 수국 묘목은 거제 남부면 일대의 도로변 수국꽃길 조성의 공로자인 윤길수씨가 남부면사무소 소속으로 수국삽목장의 책임자로 직접 가꾸어낸 것이다.

 수국으로만 단조로움이 있어 거제토종인 큰 꽃 왕찔레 6주를 계룡사진동호회 주두옥(전 계룡사진동호회 회장)회원이 직접 키운 것을 기증받아 수국과 함께 심기도 했다,

3차 수국식재 계획이 완료되어 900여 주가 꽃을 피우고 겨울철에도 입이 떨어지지 않고 줄기가 한없이 넓게 뻗어 나가는 왕찔레가 꽃을 피우면 계룡산은 각광 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

 수국식재에 동참한 소속단체와 인원은 계룡사진동호회 10명, 모노레일 임직원 6명, 디지털사진가 협회 5명, 바다사랑사진동호회 6명 등 연인원 27명의 인원이 동참했다.

주두옥기자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ad4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ad43
ad44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