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애)에서는 지난 1월 22일, 아주상업지역의 공한지를 중심으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비가 오는 굳은 날씨임에도 회원 20여명이 모여 무단투기 쓰레기로 잦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공한지들을 찾아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미애 아주동 새마을부녀회장은“오늘 환경정화 활동이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아주동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설맞이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주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청소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거제시 아주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 나눔 봉사활동, 1회용품 사용 자제 운동, 각종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쳐 살기좋은 아주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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