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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옥 영상산책 28]"제13회 대구 수산물 축제에 가다"

기사승인 2019.12.22  1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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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글>주두옥: 내외통신 대기자/ 전 해성고등학교 교장 /현 해성장학회 이사장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에서 거제 맛 대구(거제시어)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13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21일부터 이틀간 고즈늑하고 아담한 외포항을 중심으로 열렸다.

외포항은 한마디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아름다운 작은 포구다. 옛부터 이곳은 거제에서도 대구잡이 어항으로 유명한 곳이다. 축제는 매년 거제호망협회와 외포청년회가 주최하고 거제시, 거제수협이 후원한다.

축제 기간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구 홍보를 위해 어민들의 개별 판매가 중단되고 축제위원회에서 어민으로부터 일반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매하고 시민들에게 일괄로 알을 가진 암놈은 kg 6,000원 숫놈은 kg당 8,000으로 값을 정하여 판매하고 있다.
 
당초에는 거제수협이 중심이되어 추진해 왔으나 어민들의 자발적 행사진행이 합리적이라는 평가에 따라 수협은 후원단체로 들어가고 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거제호망협회, 외포청년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거제시와 거제수협은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거제지역 조선경기 침체로부터 벗어나고자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하는 싯점이라 이 축제를 통해 거제 맛대구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축제장 곳곳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특히 관광거제의 이미지 심기에 진력하는 모습이다.

 올해는 기온 상승으로 위판실적이 예년보다 못하지만 수온이 낮아지는 이달 말쯤이면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어민들은 만선 조업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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