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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저도를 남해안 명품관광지로 조성할 터'

기사승인 2019.10.24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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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행정부지사, 23일 저도 방문·간담회

"경남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경남도가 지난 9월 시범 개방된 거제 저도와 연계한 남해안 명품관광지 조성에 힘을 보태겟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23일 오후 김성갑,옥은숙.송오성도의원, 도정자문위원, 거제시 관계자 등과 함께 거제 저도를 둘러본 후 간담회를 갖고, 저도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 활성화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도 방문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지역공약으로 '경남 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지 중심지로 육성' 과제가 채택된 데 이어 지난 9월 17일부터 저도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간 시범 개방됨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향후 남해안을 명품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저도를 남해안 해양관광중심지로 활용하고, 시범 개방 기간 동안 ‘상생협의체’ 회의를 지속하면서 전면 개방에 대비한 준비를 지금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저도 주변 남해안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물 등 다양한 테마 축제를 계절별로 개최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프로모션과 해안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해양·육상 등 레저스포츠 이벤트 개최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접 시·군의 특색 있는 역사적 인물과 관련 스토리 등 연계 가능한 공통의 인문자원을 활용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부지사는 "2020년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과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에 대한 정부 용역 추진 시, 경남도 차원에서도 거제 저도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호(오른쪽 세 번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오후 지난 9월 시범 개방된 거제 저도를 찾아 저도 관련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2019.10.23.(사진=경남도 제공)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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