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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제1회 양정마을축제’열려

기사승인 2019.10.16  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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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기획
- 양정마을주민 300여명 참여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에서 지난 12일 양정마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1회 양정마을축제 ‘오샘’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마을축제는 기관이 주가 되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 양정마을과 거제아이파크1차, 거제아이파크2차, 거제시 바르게살기운동 수양동위원회, 수양동 새마을, 수양동 적십자 등 양정마을에 속해있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서로 협력하여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하겠다.

마을축제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축제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 이루어졌으며 후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정희 이사, 거제시청 신삼남 주민생활국장, 김성겸 수양동장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양정마을에‘샘’이 흐른다는 마을명칭의 유래를 본 따 ‘샘’이 있는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주민이 직접 만든 먹거리가 있는 △먹고가‘샘’, 전통놀이 및 게임을 할 수 있는 △놀고가‘샘’, 9가지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는 △즐기다가‘샘’, 다양한 공연 및 마술쇼 등의 볼거리가 있는 △보고가‘샘’, 우리마을 로컬푸드 및 알뜰장터가 열린 △사고파‘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양정마을과 수양동 소재의 업체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구성할 수 있었다.

양정마을 주민은 “일반적인 축제와는 다르게 우리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함께 할 수 있었던 축제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제가 이루어져 더욱 발전 된 우리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광수 관장은 “도시지역의 공동체 의식이 사라져가는 환경 속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화합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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