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8. 23(금) 오전 6시 2분경 통영시 미수동 통영해양관광공원 앞 해상에서 술을 마시고 입수한 익수자 A씨(17세, 남, 통영거주)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술을 마시다가 바다에 입수해 익수자 지인이 119경유 통영해경 상황실로 신고하였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신고 6분 만에 통영구조대가, 7분만에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 도착 후 익수자 구조 실시, 8. 23(금) 오전 6시 15분경 익수자를 구조하여 119구급대에 인계, 통영소재 새통영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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