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에서는 지난 21일 고현지역아동센터 35여 명 어린이들과 함께 씨네세븐 거제점에서 단체영화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가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현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 부모님들의 경제적, 시간적 문제로 인하여 관심을 가질 수 없었던 자녀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황미영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장은 “앞으로도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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