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에 편지글 장평동 이선화씨 차지
거제참꽃여성회(회장 이윤숙)가 주관하고 있는 제11회 거제여성백일장 작품공모에서 영예의 대상에 이선화씨가 차지했다.
총 응모작 62편중 23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된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 10년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거제여성들에게 백일장 행사를 진행해 온 거제참꽃여성회의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바다’ ‘진달래 추억’ ‘사랑하는 딸에게’ 등의 주제로 공모한 이번대회의 작품들은 생활속에서 찾은 진솔한 내용들이 많아 감동을 주었다.
대회 초기에는 2-30명 정도의 참여와 한글교실, 할머니 교실등을 통해 작품을 공모했으나 올해는 온전히 공모작으로 62편이 접수됐다.
지난 22일 심사를 마친 입상작들은 오는 7월13일 거제참꽃여성회 창립13주년 기념행사에 ‘친정가는 길 4호’로 편집되어 책으로 발간된다.
현재까지 3권의 문집을 발간한 거제여성백일장 입상작들은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배너시화로 전시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고현 웨딩블랑 기념식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체대상> 이선화 : 거제시 옥포동 <시부문> <수필부문> <편지글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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