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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대첩제전위원회 새로운 구성 필요하다"

기사승인 2019.02.17  0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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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옥포대첩 기념제전 발전방안 마련 지역언론인 간담회'

옥포대첩의 의미와 역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거제시는 지난 13일 제57회 옥포대첩 기념제전을 임진왜란 첫 승전의 의미를 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기념제전 방안마련을 위한 지역언론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해 12월 옥포1 ․ 2동 주요기관단체장과 거제문화원의 간담회에 이어 4번째 개최하는 간담회로 수년 간 옥포대첩 기념제전을 지켜보아 왔던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념제전의 의미를 확인하고, 외부에서 기념제전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과 아울러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제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제시된 의견은 명칭에 있어 거제를 넣은 거제옥포대첩 기념제전, 다양한 전국대회 유치, 임진왜란 첫 승전지의 역사적인 의미와 조선해양 관광도시의 특성을 살린 단위행사와 어린이 중심의 가족단위 체험행사 발굴, 행사 전문기관에 위탁운영, 타 시군과의 교류전 실시, 거제시 홈페이지에 임진왜란 첫 승전지에 대한 홍보강화 등이 건의됐다.

특히 제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를 문화원 위탁에서 분리해 전문인력을 통한 특색있는 축제로 만들것과 예산확대 등으로 임진왜란의 첫 승첨지에 대한 역사적 고찰, 임진왜란에 대한 연구 등으로 민족사적 교훈을 삼는데 기여해야 할 것임도 요청됐다.

특히 조선도시 거제와 임진왜란의 중심이 해전에서 잇엇던 만큼 이를 접목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라며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험하는 전통성 있는 거제의 대표축제로 승계시켜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거제시 문화예술과(과장 정창욱)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시민대상 설문조사, 각종 간담회, 임진왜란과 관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타 지자체 벤치마킹 결과 등을 종합하여 계획을 수립하되, 오는 6월 중순경에 개최할 제57회 옥포대첩 기념제전은 임진왜란 첫 승전지의 의미와 역사성, 그리고 조선해양 관광도시의 지역적인 특성까지 살려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거제 옥포대첩 기념제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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