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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 전 도의원 ‘김경수지사 불구속재판 도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맡아

기사승인 2019.02.11  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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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김경수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가 300여명릐 도민이 모인 가운데 경남도청 앞에서 출범식을 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성창호)는 ‘드루킹 사건’ 관련 김 지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시켰다. 선고와 동시에 김 지사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경남 도정은 박성호 행정부지사가 권한대행을 맡아 이끌고 있다.

김경수지사의 구속으로 그동안 거제의 50년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내륙철도의 예타면제에 이은 착공과 최근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가덕신공항 건설 등 숙원사업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난항을 겪게 되었다.

그래서 재판 결과의 유. 무죄를 떠나 현직 도지사이기에 도정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주와 증거인멸의 이유가 없기에 불구속 재판을 진행해 달라고 이 단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현재 김지사의 석방요청 온라인 서명으로 6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 단체는 280여개의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김해연 전도의원은 이 단체의 공동대표를 맡게 되었다. 이 단체에는 김 의원외에 민홍철 · 서형수 · 김정호 · 제윤경 국회의원과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과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과 강태룡 경남경총 회장 등 20명이다.

향후 온라인과 거리 서명운동을 통하여 경남도민들의 염원을 모아 2심 재판부가 구성되면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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