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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로 거제타임라인 달군 '2018 10대 뉴스'

기사승인 2018.12.30  19: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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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사태 '국민청원과 맞물려' 36,480건 최고 조회수 기록

창사 1년 6개월만에 거제시민들에게 대중매체로 확고한 자리매김
단일 기사로는 '목조르기 학교폭력사건이 최고 조회수'
관련기사와 누적 조회수로는 수협관련기사가 그 다음 랭크
축협관련기사에는 100건 넘는 댓글 달려 최고수의 댓글참여

<1>모고교생 목조르기 학교폭력사건 국민청원으로 전국방송망으로 비화 
자식의 억울함 풀어주지 못하는 엄마,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라는 제목으로 지난 11월 4일 보도된 모 고교생 상습 괴롭힘 사건은 교회와 학교에서 상시 목조르기 폭력으로 세번씩이나 기절을 당하는 피해를 본 학교폭력에 대한 기사였다. 가해자측의 진정어린 사과 없이 맞고소로 이어진 이 사건은 친구들간 문제가 어른들의 문제로 지금은 전국 방송망을 통해 세상에 크게 알려진 얘기가 됐다. 단일기사 조회수가 36,503건으로 최고 조회수를 보였다.

SBS방송국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도된 셀제 목조르기 기절사건의 

그런데 이 사건은 SBS가 방송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가해학생들의 허위진술이 동영상으로 확인되므로써 큰 전기를 가져왔지만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피해학생은 정신적인 고통으로 현재 모 대학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고통 속에 지내지만 가해학생들은 자유로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속에서 세모와 함께 잊혀지는 듯 해 씁쓸하게 한다.

이사건과 관련한 관련기사로는 11월 10일 '국민청원으로 간 모고교 학교폭력사건'이 5521건, 12월 22일 '그것이 알고싶다'거제학폭 '기절놀이의 진실' 방송이 4,624건, 11월 18일 학교폭력기절사건 청와대 국민청원에 42,454명 동의가 2792건, 12월 24일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후 시민들이 분노하는 이유기사가 2,087명 조회를 기록하는 등 이 사건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2>[사건사고]거제수협직원 5층에서 추락, 끝내 사망 등 거제수협관련기사 
지난 5월 9일 보도된 거제수협직원의 투신사망소식이 11,315건으로 두번째로 많은 조회수를 보인 보도기사였다. 5월 2일 사고로 거붕백원원 응급저치후 부산대학병원 후송됐으나 9일 숨진 이 사건에 노동계에서도 근로시간 문제점을 거론해 파장을 일으켰다. 집단 시위와 천막농성으로 이어지면서 노동법 위반 문제로 비화 됐다

이 사건 관련기사로 6월 19일 보도 노동자 죽이고, 거제수협 경영 망친 김선기조합장 퇴진촉구 기자회견 3261건,  5월 17일 보도 [현장취재] [속보]금융노조, '거제수협 직원 사고 진상규명 및 사태해결 촉구' 기자회견 2299건 등도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거제수협관련기사들 중에는 9월 3일 거제수협이사회, 조합장 직무정지 1개월 징계안 의결 2746건, 7월 6일 보도 거제시 대표적 난개발 허가지 '거제시+수협 합작품?' 2512건, 거제수협장, '직무정지 1개월 왜 받았나?'2165건, 7월 8일 거제수협장, '또 직무정지 1개월 왜 받았나?2300건, 7월 1일 거제수협장, 3개월 직무정지 이어 또 1개월 직무정지 징계 3237건, 부산고용노동청, 거제수협 특별근로감독 1353건, 법원, 김선기 거제수협장 구속영장 기각 1275건  5월 1일 법원, 김선기 거제수협장 1일 오전 10시 구속영장 실질심사 2709건,4월 11일"거제수협마트 직영코너를 위탁으로, 옳은가? " 1688건,"거제수협 망치는 조합장 구속 수사하라!" 2837건 등이 있었다.  

<3>[사건사고]거제축협 40대 사료담당 직원 또 목메 자살 등 거제축협 관련기사 
지난 11월 17일 경북지역 모 농협과 교차감사를 받던 거제축산농협의 직원이 사료창고에 장부를 가지런러 갔다가 목메어 숨진 사건이 조회수 7985건으로 시민들의 관심받은 기사가 됐다. 당시 현장에 남긴 유서에서 아내와 아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지난 휴직기간 중 금전적 어려움에 대한 고통스러움도 적어두고 떠났다.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의 인사관리나 사료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냐는 의문점을 거론하기도 했다. 일주일 전에 마트근무 모 여직원이 개인적인 일로 자택에서 목메어 자살한 사건에 이어 자살사건이 연거푸 발생하자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황당한 사건발생에 할말을 잇지못하고 있었다. 

축협관련 기사로는 조합원이 조합장에게 보내는 호소문축협조합원 자격유지용 '양봉협업 추진에 대하여' 제하의 8월 30일자 기사가 조회수 4959건을 보였으며, 8월 29일 보도한 거제축협, 조합원 위장 자격만들기 '말썽''짝퉁조합원만들기' 시도 기사가 4,123건의 조회를 보였고, 찬.반을 주장하는 댓글이 100건이상 게재되는 진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4>[삐딱소리] 변광용시장님, 거제시는 시장의 개인회사가 아닙니다①-'5명의 대외협력관제'

변시장, 행정력 .정치력의 한계 '언제까지 남의 힘 빌릴까?'
 지난 .10.05  보도한 거제시가 대외 협력관, 정무특보, 시정자문단, 새로운 거제위원회 설치 등을 다룬 칼럼 삐딱소리가 조회수 7630건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촉발했다. 새로운 친위대 구성(?)이란 비판도 제기되었고, 이념과 선거공과에 빠진 인적구성에 '언제까지 시민혈세 감당해야 할까?'라는 의문부호 속에 변 시장, 부족함 정면돌파하는 정치철학 보여줘야 할 것이라는 주문도 잇따랐다.

거제시공공청사 305호에 설치했던 거제지정책자문단 사무실/ 이 사무실은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어 사무실을 폐쇄했다.

또 11월 28일 보도 [삐딱소리] 변광용시장님, 거제시는 시장의 개인회사가 아닙니다②-''아이파크2차 아파트 준공'입주민들과 한 약속 하룻만에 번복한 아이파크 2차 준공검사 결정 '왜?'-
 5030건, 9월 7일 보도 [삐딱소리]개청이래 최대 뇌물명단 불거졌는데도 '팔장낀 거제시'노조만 신속한 사과성명, 감사담당관-' 지금 당장 조치할 것은 없다?'와 9월 26일 보도 [삐딱소리]'박명균 부시장, 3-9호선 2020년 연장 이유 밝혀야 한다'아이파크2차 입주민들, " 재협약서는 명백히 입주민들 기만, 효력인정하기 어렵다"도  각 각 5천건의 조회수를 넘겼다. 

<5>도시계획도로 3-9호선 "토지보상 및 공사비 불공정 논란"
지난 9월 10일 보도 시, 평산산업엔 토지보상비 100% 부담, 한양건설엔 토지보상비 29.5%만 부담 '왜?가 조회수 5780건으로 아이파크 1차 및 2차 아파트 건설과 관련한 문제가 이슈로 뜨오르기도 했다. 또 이 지역에 건설 중에 있는 300만원대 아파트 건설의 허구성이 연재로 폭로되기;도 했다. 

 같은 도로공사 구간 1~4개공구로 쪼갠 사연과 도로공사비도 평산에는 50% 부담, 한양건설엔 100% 부담시키는 점,  거제시, 왜 '아이파크 1차와 2차 사업자' 함께 조정 않고 불공정하게 조건 붙혔는지 아이파크 2차 입주 6개월 전 준공 기부채납 조건 2020년까지 연장해 준 사정은과 개발이익금 환수를 경남도 감사와 의회 감사에도 지적 받았슴에도 환수조치 아니한 문제 등이 거론됐다.

지난 10월 26일에는 관련하여 거제시,대로 3-9호선 기간연장 해명요구에 반론문 보내와"궁색한 해명 납득하기 어려워 측은함까지 느껴진다".보도기사와 관련해서도 4천건 이상의 조회수를 나타냈다. 9월 21일부터 3회에 걸쳐 300만원대아파트 해부-특집을 실어 기본형건축비를 통해 본 300만원대 아파트 허구성' 등이 연거푸 3천건의 조회수를 넘기기도 했다.

<6>속보]오션파크 자이아파트-외간초 통학 갈등 '끝내 국감장으로?'
지난 10월 7일 보도한 오션파크자이 아파트 통학문제는 거제교육지원청이 "재약정 이유로 2.5억원 무효화 해준것이 문제의 발단"(조회수 5,387건)이라는 내용과 함께 이 사건은 통학거부 교육지원청 항의 방문, 경남도 감사에서도 이슈로 등장하기도 했다. 지금도 이 아파트는 분양이 완료되지 못해 입주민대표자회의 구성이 늦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고는 있으나 거제시가 시내버스운행 및 교육지원청이 외간초등교와의 협의로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

 <7>전직 새마을지회장 일탈행위, '시민 시선 싸늘하다'
지난 9월 16일 보도한 노재하의원, 특혜소지 및 주민위화감 조성 진입로 개설 등 하천정비사업으로 포장됐다  보도기사가 조회수 5295건으로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시민들의 반응은 "행정의 편의제공 없이 가능하나?"-소요자금 '뷰골프장' 조성과 무관할까?라며 문제 제가하는 것에 대해 농어촌개발공사가 허가 없이 농로포장, 교량건설 복구불응에 고발한 내용이 실렸다. 인근주민들은 "우린 한평 전용도 그렇게 어려운 땅 수천평 계획관리지역 변경시도해 위화감 느낀다"는 내용과 함께 승인 권한 없는 면장이 소수인들 민원 해결이라며 교량설치 반영케 해 창고와 관리사 증축 공원같이 조경해 '왕국형 별장' 지으려 했나?는 비난이 곁들여 졌다.

<8>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에 얽힌 '불편한 진실''거제시 협약 당사자에게 이렇게 갑질해도 되는가?'
 지난 12.월 2일 보도한 거제생태테마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 <조회수 4,829건>해서는 거제시가 10년이 가깝도록 한 예술인의 자존심과 애향심을 깡그리 짓밟아 버린 참으로 비벙함이 느껴질 사실이 드러났다. 경남도의 모자이크 사업 공모에도 이성보씨의 미니장가계가 이용됐고, 투융자심사과정 등 행정절차에서는 철저히 활용했음에도 정작 계약을 체결햇던 30억원의 물품 중 13억원대만 1차 구입하고 2차 구입에 대해서는 극히 속극적으로 취급해 예산확보조차 하지 않고 있는 거제시 행정의 모순점을 드러냈다. 47억원의 감정가 물품을 30억원에 협의 취득 계약을 하고도 당초 계획에도 없었던 열대식물 구입에 10억원이 넘는 돈을 지출하면서도 정작 계약당사자인 거제자연예술랜드는 도외시한 갑질 행위가 고스란리 드러났다. 

<9>거제수산물유통센터 개장 지연 '거제수협 때문이다?'거제시, 의회 행정사무감사 답변을 통해 확인 돼
 지난 9월 9일 보 조회수 4818건을 나타낸 거제수산물유통센터가 2년이 지나도록 개장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거제수협 때문이라는 거제시 관게자의 의회 답변이 나왔다. 국비 50억을 징원받아 어민소득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추진했던 사업이 건물만 준공해둔채로 2년씩이나 개장조차 하지 못한 이유가 어민단체인 거제수협 때문이라는 사실은 공익적 측면에서 매우 비난 받을 일이었다.

거제시는 의회 답변을 통해  "수협직영은 어려울 것 같아, 수협이 수탁 받아 재위탁 방안 모색"
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노재하 의원은, "애물단지 된 것, 시가 운영에 대한 면밀검토 없이 추진한 행정의 실패사례"라고 질타했다.  또 윤부원 의원도 "왜 애초부터 수협과 운영협약서도 없이 추가 2.49억원 또 지출했나?"냐며 다그쳤다. "장승포도시재생사업도 큰 영향 불가피하다-김용운 의원은 조기 해결방안 찾아야 할 것"을 촉구했지만 아직 뚜렸한 방안이 공개되지 못하고 있다.

<10>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현산 사회공헌 약속 불이행'시민단체들, 시효만료 앞두고 권민호 전시장.정몽규 회장, 현직 부장검사 등 재고발
 지난 .6월 26일 보도한 현대산업개발의 거제시민에 대한 사회공헌약속 불이행과 관련해 기사가 조회수 4810건을 차지햇다. 

 현대산업개발이 장승포.옥포 하수관거사업과 관련해 공사비를 부당하게 횡령했던 사건으로 인해 부정당업자로 제재를 받던 와중에 소송이진행돼 현대산업개발이 제재기간을 축소시켜주는 댓가로 거제시민에게 약속했던 사회공헌 약속 50억+알파=약 70억 상당이 불이행되어 사회문제로 되고 있었다. 그런데 거제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현대산업개발 70억 원 뇌물 의혹'과 관련해 권민호 전 거제시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현직 부장 검사 등을 검찰에 재고발했던 사건 보도였다. 

<10-1>거제시청, 전기공사업체서 상납받은 30명 공무원 명단 드러나 '충격'업체경리직원 뇌물수첩으로 '거제시청 발칵 뒤집혀'
 

 지난 4월 17일 조회수 4800건으로 보인 거제시 최대인원의 뇌물비리사건이 터졌으나 거제시는 한 개인회사의 경리직원의 주장일 뿐이라며 애써 이를 외면햇다. 결국 수사 결과 많은 숫자의 관계자가 처벌대상이 되지는 않았으나 전혀 사실과 무근한 발설을 할리가 없다는 측면에서 보면 과히 충격적인 폭로가 아닐 수가 없는 사건이엇다. 검찰은 3명만 처벌했지만 "최소 1인당 100만 원 이상 뇌물 받은 것으로 주장돼 재수사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오히려 헤프닝으로 끝나버렸다. 부정기적 상납고리 실체가 드러나 '거제시 도덕성과 청렴성에 치명타'를 입혔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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