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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일행 저도 방문에 해군 입장 밝혀

기사승인 2018.10.25  2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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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거제시의회의장 등 일행이 24일 해군의 협조 하에 저도를 방문한 것은 저도 해군 기지의 운영과 저도 일원에 대한 이해 제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성격의 방문이 아니었음을 밝힌다고 해군이 거제시를 통해 밝혔다.

  해군은 앞으로도 저도의 군사적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함께 거제시를 비롯한 관련기관 간의 충분한 소통과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관련 사안에 대해 성실히 임할 것을 알려 드린다고 했다. 

저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소재한 저도는 해군휴양시설인 청해대가 있는 곳으로 박근혜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다녀간 곳이기도 하나 거제시는 일관되게 저도 거제시 반환을 요구하고 잇었다.

문재인대통령이 후보시덜 저도의 거제시 반환을 언급한 적이 있어 거제시는 반환문제를 게속 청와대 등과 협의 중이나 해군에서는 군사적 이유로 거제시 반환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아래는 거제시 보도자료>

대통령 휴양지, ‘저도’를 시민 모두의 품으로

  거제 저도를 시민 모두의 품으로 돌리기 위해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 등 32명이 지난 24일 해군본부의 협조로 공식적으로 ‘저도’를 방문하였다.

  2017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저도를 국민에게 개방한다”는 공약을 밝히면서 저도 소유권 반환에 대하여 청와대, 국방부, 거제시가 논의하여 왔고 그 연장선에서 이번 저도 공식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날 진해기지사령부 한동진 사령관은 “해군 전력의 상당수가 집결한 진해군항과 인근 거가대교, 진해․마산․부산신항을 방호하는 전략적 도서로서 저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거제시와 거제시의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대통령 공약인 ‘저도 개방’이 민과 군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도 “군이 생각하는 가치와 대통령 공약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의 방법을 찾자”고 화답했다.

  저도를 방문한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일행은 해군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저도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고, 거제시는 거제시의회와 보조를 맞춰 앞으로 청와대,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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