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안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한 집중 단속”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할 것을 예상, 안전을 저해하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 음주운항 ▲ 무면허 조종 ▲ 무등록 영업행위 ▲ 안전장비 미착용 ▲ 정원초과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 행위가 중점 대상이며, 특히 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를 중심으로 안전과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기간 중에는 수상레저사업장 현장 점검 뿐 만 아니라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해서도 안전지도를 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며, 또한 단속예고제를 통해 사전 홍보계도 기간(10. 22. ~ 10. 28.)을 거쳐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미 위반사항은 계도를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최근 잇따르는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구명조끼 착용 및 비상정지줄 착용, 출항 전 사전점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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